장재형목사가 세운 올리벳대학교의 Christy Tran 박사는 주로 바울 신학에 초점을 맞추고 신약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근 그녀는 최전선 선교사들을 위한 로마서 성경 공부 프로젝트에 착수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주요 목표는 선교사들에게 구원의 필요성, 칭의, 성화, 그리고 영화의 명확한 단계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주제들은 로마서에 상세하게 다루어지며, Tran 박사의 연구는 이러한 성경 구절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Tran 박사의 프로젝트는 초기에 로마서 1-8장을 다룰 예정입니다. 각 단원은 주제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습을 돕기 위해 각주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의 피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의 은혜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로마서 3:21-31)라는 구절에 대한 수업에는 신학적인 개념을 확장하는 각주와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할 수 있는 추가 삽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Tran 박사는 “이 자료가 복잡한 신학적 개념과 논쟁의 여지가 있는 신학적 질문을 더 자세히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 작업이 성공적으로 활용된다면 선교사들에게 매우 유용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저는 이 프로젝트가 하나님의 일이라고 믿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또한 성경 교사와 선교사들이 이 자료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사용 핸드북이나 비디오 제작 등의 다음 단계를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추가 자원과 질문을 수집하여 콘텐츠를 보완하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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