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형 목사의 신학적 성찰: 그리스도의 삼중직무와 말씀으로 빚어지는 제자의 삶

—— 장재형 목사(미국 올리벳 대학교 설립자)의 강해를 중심으로 장 프랑수아 밀레의 명작 〈만종〉은 우리에게 침묵의 깊이를 가르쳐줍니다. 고된 하루의 노동을 마친 부부가 들녘에서 고개를 숙이고 기도하는 모습은, 인간의 가치가 단순히 생존을 위한 투쟁에 매몰되지 않음을 상징합니다. 흙먼지 묻은 손과 거친 옷차림 속에서도 그들이 영원을 향해 마음을 여는 순간, 평범한 일터는 거룩한 성소로 변화합니다. 신앙이란 바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