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형 목사의 신학적 성찰: 그리스도의 삼중직무와 말씀으로 빚어지는 제자의 삶

—— 장재형 목사(미국 올리벳 대학교 설립자)의 강해를 중심으로 장 프랑수아 밀레의 명작 〈만종〉은 우리에게 침묵의 깊이를 가르쳐줍니다. 고된 하루의 노동을 마친 부부가 들녘에서 고개를 숙이고 기도하는 모습은, 인간의 가치가 단순히 생존을 위한 투쟁에 매몰되지 않음을 상징합니다. 흙먼지 묻은 손과 거친 옷차림 속에서도 그들이 영원을 향해 마음을 여는 순간, 평범한 일터는 거룩한 성소로 변화합니다. 신앙이란 바로 … Read more

낡은 오두막을 허물고 세우시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궁전: 장재형 목사의 로마서 6장 강해

20세기 기독교 지성의 거인으로 불리는 **C.S. 루이스(C.S. Lewis)**는 그의 저서 『순전한 기독교』에서 하나님이 우리 영혼을 변화시키시는 과정을 ‘집 수리’라는 탁월한 비유로 설명했습니다. 대다수의 인간은 그저 지금의 삶에서 비바람이나 피할 수 있는 수준의 ‘살만한 오두막’으로 남기를 고집합니다. 적당한 도덕성과 안락함에 안주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나 위대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의 예상보다 훨씬 장엄합니다. 그분은 단순히 낡은 벽지를 바르는 … Read more